대우증권이 현대모비스를 4분기 자동차 산업내 최선호 종목으로 선정했다. 1일 대우 조용준 분석가는 올해 하반기 자동차산업은 3분기 내수부진과 파업에 따른 생산차질로 2년만의 최저실적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졌으며 내수불황과 수출호조 상황이 극명하게 대비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한 올해 3,4분기는 자동차산업에 있어서 저점을 통과하는 시기로 보이며 장기적으로는 자동체 업체들의 주가도 상승기로 진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현대모비스를 4분기 최선호 종목을 선정했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5만1,200원을 내놓았다. 현대차의 경우 2004년 중 실적 개선이 클 것으로 판단한다며 4분기중 저점 매수 전략을 권유했다.목표가 4만6,700원.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