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이 휴맥스의 목표가를 하향 조정했다. 30일 LG투자증권 노근창 분석가는 휴맥스에 대해 원화 강세로 수익성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유럽과 중동의 리테일 시장은 시장 포화로 침체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낮은 마진으로 인해 15% 이상의 영업이익률은 재현하기 힘들 것으로 예상되며 장기적으로 10% 수준까지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를 30% 내린 1만7,000원으로 지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