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증권은 한국 텔레콤 서비스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최근 자료에서 골드만 통신주 애널리스트 팀 스토레이는 亞 텔레콤 서비스 분야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지만 한국 기업들의 전망은 비교적 양호해보인다고 밝히며 특히 수익-리스크 측면에서 양호한 2분기 실적을 나타낸 KTF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강한 현금흐름을 보이고 있는 KT는 방어주로서의 가치가 있지만 단기간내 가격 상승을 유도할 강력한 촉매는 부족하다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