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다. 22일 종합지수는 오전 9시35분 현재 전주말 대비 13.31p 내린 734.94를 기록중이다.코스닥에서는 47.77을 기록하며 0.60p 내림세를 시현중이다. 전주말 미국시장의 약세와 급격한 달러 약세가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한편 이시각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주말 대비 14원 떨어진 1,154원을 기록중이다. 거래소 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17억원과 111억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기관은 프로그램 매수 187억원에도 불구하고 순매수 규모가 176억원 밖에 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삼성전자,POSCO,현대차,LG전자가 모두 2%대의 하락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지수를 압박하고 있다.한편 KT,한국전력,신한지주는 소폭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에서는 휴맥스,하나로통신,웹젠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대형주들이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