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동양종금증권 정우철 연구원은 NHN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적정주가를 22만원으로 제시한다고 밝혔다. 정 연구원은 지난 7월23일 인터넷 시장 경쟁심화에 따른 마케팅비용 부담 증가와 성장성둔화 우려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한 바 있으나 충분한 조정국면을 거친 것으로 판단했다. 또한 신규 사업의 성공적인 시장 진입이 기대돼 주가 상승의 부담감으로 작용한 마케팅 비용 부담은 감소할 것으로 평가했다. 특히 한게임을 기반으로 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사업으로의 사업영역 확대와 해외시장 진입이 새로운 성장 모멘템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