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매미로 인해 약간의 수출 피해와 인플레이션이 우려되지만 경제회복 조짐이 이탈되지 않을 것으로 평가됐다. 16일 크레디리요네(CLSA) 제임스 패터슨 연구원은 태풍 영향에 대해 대략적 의견을 이같이 밝히고 건설주와 시멘트의 경우 수혜주가 될 것이라며 대림산업,LG건설,성신양회를 꼽았다. 또한 수출업체들의 피해는 제한될 것으로 예상하고 부산항 파손으로 수출에 차질이 빚어질 것이라는 예상에 따른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일시적인 하락을 매수 기회로 삼아야한다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김희수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