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이 대웅제약에 대해 적극매수를 유지했다. 17일 동원은 대웅제약이 국내 처방약 시장점유율 1위로 매출액 상위 100대 의약품중 11품목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일라이릴리 등 다국적 제약업체와의 전략적 제휴와 자체 제네릭제품출시로 올해 업계 최고의 외형성장율과 이익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지주회사인 대웅의 현금능력 창출부족으로 향후 고배당 가능성이 높으며 그간 주가할인요인이었던 IR활동 강화도 긍정적.목표 주가 3만2,000원으로 적극매수.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