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이 코리아써키트에 대해 매수를 제시했다. 15일 한화 최현재 연구원은 코리아써키트 제품 매출액이 2000년을 고점으로 하락하다가 올해부터 다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빠른 실적 호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업외수지 측면에서도 지난해 38억원이 계상되었던 미수금 대손상각이 올해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며 지분법평가수지 역시 작년 8.5억원 적자에서 올해는 29억원(인터플렉스 58억원 포함) 흑자를 점쳤다. 최 연구원은 PCB업체 평균 주가수익배율(PER)을 적용한 5,500원의 목표주가로 매수를 제시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