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투신의 '미래인디펜던스주식형 1호'등 10개의 투신권 간접투자상품이 안정성과 수익성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았다. 한국투자증권은 14일 한국펀드평가 제로인 모닝스타 등 펀드평가회사의 추천을 받아 국내 6천6백여 펀드 중 운용 결과 안정성 수익성 등이 뛰어난 '명품 펀드'10개를 선정했다. 주식형 펀드로는 미래에셋투신의 '미래인디펜던스주식형 1호',동원투신의 '초이스업주식 1호',현대투신의 '바이코리아나폴레옹 2-1호'등 3종이 뽑혔다. 채권형 펀드는 △LG뉴시그마03채권3(LG투신) △슈로더프라임채권(슈로더투신) △템플턴베스트국공채1(템플턴투신) △부자아빠마스터중기채권(한투운용) 등 4개가 선정됐다. 혼합형 상품은 마이다스자산운용의 '마이다스커버드콜주식',한투운용의 '탐스알바트로스안정혼합',KTB자산운용의 'KTB혼합'등 3개 상품이 포함됐다. 한투증권 홍성용 상품기획팀장은 "고객에게 올바른 투자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한 '펀드 품질인증제'시행에 앞서 1차적으로 10개의 우수 상품을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