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는 반도체 상승싸이클이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9일 골드만 분석가 도날드 루는 반도체 설비확장(d램제외)이 내년까지 보합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추정한 가운데 최종 수요 개선 신호가 포착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루는 IBM과 인텔 경쟁가열이 단기 우려 요인이나 파운드리 시장에 위협적으로까지 가중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대만 TSMC와 UMC에 대해 시장상회 추천.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