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 스테판 로치가 일본 증시를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했다. 자사 글로벌 자산배분위원회 참석한 로치는 8일(현지시각) 미국과 유럽 비중을 줄여 기존 중립이던 일본 비중을 2%p 올린다고 밝혔다. 로치는 일본 증시가 경기순환 회복에 따른 1차 랠리(토픽스 기준 1100까지)이후 고이즈미 선거 승리이후 개혁에 박차를 가하면서 상당한 2차 랠리가 출현할 것으로 전망했다. 유망 업종으로 구조조정 테마가 반영될 부동산,은행,건축 등을 선정했다.내수관련 경기싸이클 업종도 양호하다고 추천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