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증권이 하이트맥주 순익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26일 골드만은 프라임맥주 출고가 7.7% 인하와 날씨에 따른 맥주시장 성장세 둔화 등을 반영해 하이트맥주 올해 주당순익 전망치를 4.8% 낮춘 6,526원으로 수정했다. 골드만은 별다른 주가 촉매가 없다고 지적하고 목표가 6만6,000원으로 시장수익률 투자의견을 지속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