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 주가가 중국 게임업체 샨다로부터 미수 로열티 1백80억원을 받았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액토즈소프트는 22일 미수로열티 중 지난 4월까지 발생한 1차분 1천5백만달러(1백80억원)가 지난 21일 입금됐다고 밝혔다. 이어 5월부터 8월에 해당하는 미수 로열티 2차분과 라이선스비 1천만달러(1백20억원)가 다음달까지 들어올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액토즈소프트주가는 전날보다 1천9백50원(12%) 오른 1만8천2백원을 기록,상한가로 마감됐다. 거래량이 1백만주를 웃도는 등 크게 늘었다. 상한가 매수잔량도 47만주 이상 쌓였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