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씨엔에스는 경쟁업체 부도 등에 힘입어 올 상반기에 매출 1백78억원,영업이익 22억3천만원,순이익 16억9천만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40.5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4백75.26%와 3백24.81%씩 늘었다. 코오롱정보통신은 올 상반기 매출 1천3백9억원을 달성,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백35.4% 증가한 9억9천만원을 기록했다. 테크원은 상반기 매출이 1백50억원을 기록,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2.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5억4천만원으로 4백% 가량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3억5천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우경철강은 상반기 매출이 2백56억7천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6%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1억3천만원과 9억6천만원으로 3백34%와 6백75%씩 늘어났다. 삼원정밀금속은 상반기 매출이 1백68억6천만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6.6% 감소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4억원으로 48%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억4천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대원씨아이는 상반기에 매출 1백86억원,영업이익 11억8천만원,순이익 11억8천만원을 올렸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3.8%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