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증권이 한미은행에 대해 소액주주들도 수혜를 볼 것으로 진단했다. 11일 도이치는 한미은행에 대해 1대주주인 칼라일이 1만3,000원~1만1,6000원 가격대에서 지분을 넘길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진입가격 6,800원기준 자체 목표수치인 3년간 매년 30%의 ROI(투하자본수익률)에 해당하는 금액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소액주주의 경우 스탠다드 차터드와 한미은행의 강력한 연대로 수혜를 입을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주가 상승으로 상승 여력은 제한돼 있으나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다고 밝혔다.목표가 1만500원 제시.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