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은 지난달 말 마친 '제11회 실전투자 사이버수익률 게임대회'에서 한승환씨(23·대학생)가 1천5백48.2%의 수익률로 1위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한씨는 투자원금 3백만원으로 5천1백80만원을 번 것으로 나타났다. 대회기간 중 지수 상승률은 16.8% 였다. 2위는 투자금액 1천만원 이상의 '스타리그'에 참여한 류성하씨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