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증권이 한국전력공사에 대해 시장상회를 유지했다. 6일 골드만은 한국전력 상반기 경상이익규모가 1.13조원(자산매각이익이나 환차손익 포함전)으로 전년대비 25%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다. 골드만은 이같은 수치가 연간 추정치대비 55%에 해당된다고 지적하고 연료가격 등 비용 상승이 수요 증가효과를 상쇄시켰다고 풀이했다. 목표가 2만1,600원으로 시장수익률상회.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