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는 종합주가지수 상승세에 힘입어 대다수 참가자들이 플러스 수익률을 거뒀다. 대우증권 김병수 연구위원은 이 기간 중 7.98%의 수익률을 기록,주간 순위 1위에 올랐다. 김 연구위원은 현재 신풍제약우선주 쎌바이오텍 보이스웨어 등을 보유하고 있다. 쎌바이오텍 주가는 7월25일 5천5백60원에서 지난 1일 6천4백80원으로 16% 이상 급등했다. 2위는 6.66%의 수익률을 거둔 한국투자증권 김형렬 연구위원이 차지했다. 인성정보 한아시스템 하이콤정보통신 등이 그가 보유하고 있는 종목이다. 이어 KTB자산운용 김형찬 펀드매니저(6.34%),동양투신운용 전남중 펀드매니저(5.99%) 등의 순이었다. 누적수익률 기준으로는 동양투신 전남중 펀드매니저가 87.91%로 1위를 달리고 있다. 한편 기존 참가자 중 랜드마크투신운용 이석원 펀드매니저가 지난 1일 퇴사함에 따라 이승엽 펀드매니저로 교체됐다. 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