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이엔지에 대한 증권사들의 긍정 평가가 쇄도하고 있다. 1일 동양종금 민후식 연구원은 신성이엔지 2분기 실적에서 반도체장비업체 회복국면이 확인됐다고 평가하고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디스플레이산업의 추가 증설 수혜가 하반기에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목표가격을 6,000원으로 종전대비 9% 올려 잡았다. 한편 LG투자증권도 2분기 실적을 반영해 올해 순익 전망치를 104억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가격도 7,600원으로 수정했다. 최근 1주일새 외국인 순매수도 수급상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