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증권이 SK텔레콤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상회로 유지했다. 1일 CLSA는 SK텔레콤의 2분기 순이익이 5,480억원을 기록해 예상치를 7% 상회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영업이익은 당초 예상치와 거의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으며 마케팅 비용은 예상보다 적었으나 접속비용이 높았다고 분석했다. 가입자당 임대선비용 증가율(3%)이 MOU(8%)및 데이터 통화 증가율에 비해 느린 점은 SK글로벌에 프리미엄을 지급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지적했다. 투자의견을 시장상회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 22만8,000원 제시.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