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지주[55550]가 조흥은행[00010] 인수자금 마련을 위해 발행하는 상환우선주의 배당률이 6.6∼7.5%에서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1일 금융계에 따르면 신한지주가 발행하는 상환우선주의 만기는 3년, 5년, 7년이며 배당률은 기간에 따라 6.6∼7.5%에서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신한지주 관계자는 "상환우선주 매입자는 거의 확보됐으며 계획대로 모두 국내에서 발행할 것"이라면서 "이달 18일까지는 예보에 현금 9천억원을 지급 완료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기자 mercie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