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장외시장에서는 삼성생명이 8천5백원 상승,36만원대로 올라섰다. 최근 코스닥업체 젠네트웍스와 합병을 결의한 인터넷 경매업체 이셀피아도 1백50원 오른 6백50원에 거래됐다. 이에 따라 이셀피아는 최근 3일간 주가 상승률이 1백%에 달했다. 코스닥 등록추진 기업인 손오공은 2백원 올랐으며 최근 주가가 많이 상승한 다른 기업공개 관련주들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매물 부담을 겪고 있는 코리아로터리서비스는 4일째 약보합세가 이어져 6만3천4백원에 거래가 이뤄졌다. 코스닥 심사를 앞두고 있는 드림위즈는 7일째 조정을 받았다. 전문가들은 매수 주체가 없는 장외시장의 특성상 장내시장의 눈치보기가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