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린치가 한국 D램 산업에 긍정적 신호들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24일 메릴린치는 7월 하반기 D램 고정 계약가 상승및 재고 감소,마진 개선 등이 D램 산업의 개선 신호라고 평가했다. 또한 삼성전자에 대해 매수 의견과 12개월 목표가 51만원을 유지했다. 다만 단기 위험 요인으로 D램 가격이 재고와 PC 출하 등에 따라 급격한 변화를 보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