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합금융증권이 CJ엔터테인먼트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3일 동양증권 최성희 분석가는 CJ엔터테인먼트에 대해 라인업된 국산 영화의 평균투자비용이 높고 흥행기대를 모으고 있는 '조폭마누라2'는 부분투자에 그쳐 관람객수 대비 수익성이 개선될 가능성이 적다고 평가했다. 또한 실적 기대가 이미 시장에 반영돼 있어 단기적으로 주가 상승 여력이 축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적정가 2만3,000원은 유지하나 PER 14~15배 수준을 참조한 1만8,300원 수준이 목표가로 유효하다고 밝혔다.투자의견 매수 유지.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