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린치증권은 POSCO 경영진이 적절한 전략을 취하고 있다고 긍정 평가했다. 22일 메릴린치는 POSCO가 2% 자사주 매입 소각은 초과현금을 증시로 돌려주는 단계에 들어섰음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평가했다.자사수 소각 효과를 반영해 올해 주당순익 전망치를 종전대비 1% 올린 2만906원으로 수정. 또한 SK텔레콤 지분 처분의 경우 비핵심부문에 대한 투자를 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으로 투자자들 신뢰를 구축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목표가 15만5,000원으로 매수 의견을 지속.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