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보합을 중심으로 소폭의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21일 종합지수는 오후 1시30분 현재 전주말대비 0.09p 하락한 699.26을 나타내고 있다.반면 코스닥은 50.76을 기록하며 0.16p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이 큰 폭은 아니지만 꾸준히 매수세를 늘려가고 있으나 기관 매도 물량이 지수를 압박하고 있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662억원및 51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는 반면 기관은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717억원 어치의 물량을 내놓고 있다.프로그램은 억원 633억원 순매도 중. 업종별로 제약,철강,전기전자가 1% 내외의 상승률을 시현중인 반면 전기가스,유통,증권업 등은 소폭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국민은행,POSCO,현대차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KT,한국전력,기아차 등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우리금융은 4%가 넘는 하락률을 보이며 낙폭이 상대적으로 큰 상황이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