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증권이 삼성전기의 이익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16일 CLSA는 삼성전기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분기대비 각각 1%및 246%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올해 매출및 순익 전망치를 각각 20%및 160% 내려잡았다.(매출 2조7천170억원,손익부문 1천130억원 적자) 또한 하반기 휴대폰 부품의 주문량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 휴대폰 부품 평균판매단가 하락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PC부품인 FDD나 DY부문에서 영업마진이 적자를 낼 것으로 추정했다. 투자의견을 시장하회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 3만9,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