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이 옥션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다. 15일 LG 이왕상 연구원은 옥션의 미래성장 잠재력을 높게 평가하나 현 주가 수준이 수익모델 성장성 한계나 투명성 부족 등 할인요인이 포진된 한국의 시장상황을 전혀 반영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연구원은 옥션의 주가수익배율이 60배로 고평가로 판단해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축소로 낮춘다고 밝혔다.적정가 6만4,000원을 제시.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