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코퍼레이션과 파워로직스가 15,16일 이틀간 코스닥 등록을 위한 공모주 청약에 나선다. 은성코퍼레이션은 극세사(가는 섬유) 전문 업체로 극세사를 이용한 고기능성 청소용품 목욕용품 스포츠용품 등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2백54억원에 순이익 15억원을 올렸다. 올 1분기에는 매출 66억원에 순이익 5억원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1천3백30원(액면가 5백원)으로 확정됐다. 증권사별 일반공모 배정물량은 주간사인 한국투자신탁증권이 22만4천4백주이며 KGI·서울증권이 각각 2만4백주,키움닷컴증권 4만8백주이다. 파워로직스는 휴대폰 배터리 등 2차전지용 보호회로를 주로 생산하고 있다. 6월 결산법인이며 지난 사업연도에 3백30억원 매출에 39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지난 6월부터 올 3월까지 매출은 6백96억원에 순이익은 97억원을 기록,실적이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공모가는 8천5백원(액면가 5백원)으로 정해졌다. 증권사별 일반공모 배정물량은 주간사인 한화증권이 14만4천주,교보·대우·동양·동원·현대·LG증권에서 각각 1만6천주이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