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폭이 줄어들며 주가가 약보합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11일 종합지수는 오후 1시18분 현재 전일대비 2.01p 하락한 698.50을 나타내고 있다.코스닥은 52.43을 기록하며 0.36p 내림세를 시현중이다. 오전 한 때 최대 300억원에 이르던 외국인 순매도 규모가 점차 줄며 소폭의 매수 우위로 전환,지수 낙폭이 상당부분 줄었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은 41억원 순매수를 보이고 있는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301억원및 112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프로그램은 234억원 순매도. 업종별로 제약업의 상승률이 2.3%를 기록하며 가장 앞서나가고 있으며 운수장비,유통,화학업도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반면 은행,증권,전기전자업 등은 약세에 머물러 있다. 대형주 가운에 SK텔레콤과 현대차가 각각 2.4%및 3.3% 상승하고 있으며 신한지주도 1% 남짓 상승하고 있다.반면 삼성전자,국민은행,POSCO,LG전자,삼성전기 등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에서는 전일 급락했던 인터넷 대표주들이 일제히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네오위즈의 상승률은 10.5%.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