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와증권이 삼성전자에 대한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11일 다이와는 삼성전자에 대해 2분기 휴대폰 출하량이 전분기 대비 11% 줄어든 1천170만대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하나 3분기 부터 회복세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D램 가격의 경우 5월말 이후 이미 바닥을 형성했으며 TFT-LCD판넬 공급가 대폭 인하에 대한 우려감도 줄어들었다고 지적했다. 목표가를 종전 38만5,000원에서 14.4% 올린 45만원으로 올려잡고 투자의견 2등급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