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기술주를 중심으로 유동성 랠리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10일 미래 김현욱 분석가는 당분간 글로벌 유동성을 바탕으로 한 외국인 매수세가 지속될 것이며 채권과 주식 수익률 비교시 주식매력도가 90년이후 사상 최고치라고 지적했다. 김 분석가는 또한 미국시장의 경우 기업이익에 선행하는 이익수정비율이 13개월만에 플러스로 전환되는 등 IT업황 회복 기대가 유효하다고 설명했다.ISM지수 동향이나 CRB상품지수 반등도 긍정적. 반면 철강업종을 중심으로 한 소재주의 추세 상승은 아직 미지수라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