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이 퓨쳐시스템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10일 LG증권은 퓨쳐시스템에 대해 상대적으로 마진율 높은 금융부문 매출 증가,인력조정및 비용 절감에 따른 판관비 축소로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주력제품인 VPN시장이 보안의 안정성과 비용 절감 등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금융권과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대돼 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을 종전 중립에서 매수로 올린 가운데 목표가 7,8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