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발 호재에 힘입어 주가가 상승 출발하며 710선 위로 올라섰다. 8일 종합지수는 오전 9시24분 현재 전일대비 6.10p 상승한 710.39를 나타내고 있다.코스닥은 0.13p오른 53.34를 기록중이다. 미국 증시가 기술주를 중심으로 큰 폭 상승한 것이 호재로 작용한 가운데 외국인 순매수가 개장초 부터 1천억원을 넘어서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이 1,424억원 순매수에 나서고 있는데 반해 기관과 개인은 각각 1,196억원과 186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프로그램은 1,211억원 순매도. 전기전자,철강,은행업 등 시가총액 비중이 큰 업종들이 상대적 강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제약,음식료,건설업 등은 약세권에 머물고 있다. 삼성전자가 40만원 돌파를 시도하며 지수상승을 이끌고 있는 있으며 국민은행,POSCO,신한지주,LG카드 등이 각각 3~4% 대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반면 SK텔레콤,한국전력,삼성화재,삼성전기 등은 소폭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