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한통데이타에 대한 적정가를 상향 조정했다. 8일 현대증권은 한통데이타의 최근 강세에 대해 신규사업인 무선인터넷 LBS사업의 추가적인 성장 모멘텀 제공 기대감을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향후 주가 움직임은 신규사업에 대한 기대감과 신주인수권부사채 전환에 따른 물량부담및 과다한 매출채권 문제에 영향을 받을 것이나 신규사업 기대감이 부정적 요인에 비해 우세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적정가를 기존대비 30% 상향 조정한 1만5,100원으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