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하반기 회복기대..단기매수..현대증권

입력2006.04.03 22:37 수정2006.04.03 22:55

현대증권이 삼성전기에 대한 투자의견을 단기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7일 현대증권은 삼성전기에 대해 상반기 극심한 실적부진에서 벗어나 하반기 실적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대한 근거로 하반기로 갈수록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MLCC가격과 2분기를 저점으로 회복국면에 진입한 휴대폰 관련부품을 들었다. 삼성카드로 인한 불확실성 해소및 주식수급여건 개선 등도 긍정적이라고 지적했다. 투자의견을 종전 시장수익률에서 단기매수로 상향 조정했으며 트레이딩 구간은 4만원~5만3,000원으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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