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이 LG전선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 3일 하나 김장원 분석가는 LG전선 2분기 실적이 호전 추세를 보일 것으로 평가한 가운데 유가증권 매각손실 예상치 하회 등을 감안해 올 주당순익 전망치를 1,574원으로 8.9% 상향 조정했다. 김 분석가는 목표주가 1만6,500원으로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