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N암로증권이 기술적으로 美 채권시장이 취약하다고 평가했다. 3일 암로는 美 국채 10년물과 30년물의 주요 지지선이 각각 3.55%와 4.6%라고 지적하면서 이같이 밝혔다.(전일 종가 각각 3.54%와 4.58%) 암로는 단기적으로 채권시장 추가 약세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하고 10년물과 30년물 기준 각각 3.75%와 4.8%까지 상승할 것으로 진단했다. 한편 증시와 관련해 단기적으로 S&P500지수 기준 1002P까지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반면 내주부터 조정 국면이 나타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