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은 DDR400 프리미엄이 확대될 것으로 평가하고 삼성전자등 관련업체들의 수혜를 점쳤다. 3일 메리츠 송명섭 분석가는 7월 상반기 256Mb DDR 고정거래가격이 전달 하반기대비 10% 가량 상승한 반면 DDR400 고정거래가는 평균 4.7달러로 현물대비 7.7% 낮다고 지적했다. 송 분석가는 그러나 美 델사가 DDR400 구매를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는 가운데 소극적이었던 HPQ,IBM 등도 본격적인 DDR400 사자에 나설 것으로 전망돼 앞으로 DDR 400 프리미엄이 확대될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하이닉스등 DDR400 출하비중이 높은 업체의 수혜가 당분한 계속될 것으로 평가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