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의 견조한 흐름은 지속되고 있으나 오름폭은 오후들어 다소 축소됐다. 3일 종합지수는 오후 1시38분 현재 전일대비 7.27p(1.1%) 상승한 693.07을 나타내고 있다.코스닥은 0.62p(1.2%) 오른 51.36을 기록중이다. 전장 700선을 넘보던 증시는 오름폭이 다소 축소됐으나 외국인이 현물 시장에서 폭발적 매수세를 유입시키며 견조한 흐름이 유지되고 있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은 거래소 시장에서 4,325억원 순매수를 보이고 있으며 코스닥 시장에서도 522억원 어치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한편 거래소 시장에서 기관과 개인은 각각 725억원과 3,497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프로그램은 1.058억원 순매도. 삼성전자가 4.3% 상승하며 시장을 이끌고 있는 가운데 국민은행,POSCO,삼성SDI,LG화학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반면 한국전력,기아차,조흥은행,LG화학 등은 하락 반전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