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이 디스플레이테크에 대해 시장수익률 의견을 제시했다. 1일 하나증권 도철환 분석가는 디스플레이텍에 대해 제품 포트폴리오 미비와 중소 단말기업체 위주의 한정된 마케팅력탓으로 작년의 매출 급증세가 올들어 크게 위축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한 주 시장인 중국 휴대폰시장의 급격한 컬러화가 모노타입 모듈의 재고 누적을 초래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40만주의 미전환사채 물량도 부담 요인으로 꼽고 목표가 6,470원으로 시장수익률을 제시한다고 밝혔다.삼성전자로의 컬러모듈 납품이 가시화되는 시점을 투자적기로 추천.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