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이 한양이엔지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13일 교보는 한양이엔지 1분기 매출이 예상을 넘어선 가운데 4월 매출도 처음으로 100억원을 넘는 등 증가세가 꾸준하다고 평가했다. 또한 영업이익률의 경우 1분기 2.7% 수준에서 2분기에 6%대로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등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개선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올해 순익 전망치를 48억원으로 14.2% 상향 조정하고 목표가격도 4,200원으로 올린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