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이 한진중공업에 대해 매수를 유지했다. 11일 굿모닝 남권오 분석가는 한진중공업 조선부문의 경우 대규모 컨테이너선 수주급등과 컨테이너 수급 회복에 따른 수혜가 전망된다고 밝혔다. 또한 건설의 경우 턴키공사와 자체 아파트사업 등 수익성을 보유한 매출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동안 주가 상승 걸림돌이었던 대규모 차입금과 지급보증 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이밖에 적극적인 환율관리정책과 구조조정 등 경영 정책의 변경도 긍정 평가했다.배당수익률 5.8~8.2%로 배당 수익도 매력적. 적정주가 6,100원으로 매수 추천.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