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이 이랜텍의 적정가를 하향 조정했다. 29일 미래에셋증권 변성진 분석가는 이랜텍의 1분기 실적이 단말기용 배터리 매출 감소로 인해 저조했다고 평가했다. 이는 삼성전자 자체의 배터리 재고조정으로 인한 결과로 보여지며 하반기에 들어서야 실적이 회복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적정가를 종전 4,400원에서 36%내린 2,800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