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증권이 지난해 2월부터 아시아 소재주에 대한 비중확대를 주장해 왔다며 완전한 상승 사이클에 진입한 고려아연을 매수할 때라고 밝혔다. 27일 CLSA는 고려아연이 지난해 10월 1만2,100원 저점을 형성한 후 상승 사이클을 보이고 있으며 직전 고점인 2만1,250원을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기술적 분석을 통해 지난해 3월 고점 3만3,900원과 1만2,100원을 잇는 하락 추세대의 62% 되돌림 구간인 2만5,500원을 목표가격 중의 하나로 제시했다. 1만5,400원 아래에서는 손절매에 나설 것을 권고한 가운데 2만3,700원에서 비중의 절반을 줄이라고 권고했다. 한편 고려아연은 28일 오후 1시7분 현재 2만300원을 기록중이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