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투자신탁증권은 종합자산서비스 강화를 위해 펀드매니저, 애널리스트, PB(프라이빗뱅킹)매니저, 영업전략가 등으로 구성된 `자산서비스의 드림팀'인 종합자산관리팀을 출범시켰다고 28일 밝혔다. 이들은 영업점 직원들이 효율적으로 고객자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증시 시황이나 전망, 포트폴리오 제시, 투자 유망종목 제공, 경쟁상품 분석, 금융상품.부동산.세무정보 제공 등을 통한 전략적 지원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유관기관 벤치마킹, 영업점 모니터링 등 영업과 자산관리에 필요한 핵심업무를 맡는다. 양규형 종합자산관리팀장은 "많은 금융기관이 종합자산관리를 지향하면서도 마땅한 영업모델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며 "34년간 축적된 회사의 자산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직원.회사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자산관리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한승호 기자 hs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