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카드는 지난 1-4월 결산 결과 영업손실 2천40억원에 2천158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4월말 기준 연체율은 12.6%로 전월 대비 0.5% 포인트 하락했다. 외환카드 관계자는 "전사적인 연체채권 회수 노력으로 연체율이 하락했으며, 자산건전성 제고를 위해 실시한 6개월 미만 연체채권에 대한 조기상각 조치 등의 영향으로 2천158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임주영 기자 z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