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건설업에 대해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26일 현대증권은 건설업에 대해 정부의 주택가격 안정대책으로 하반기 주택건설시장 회복이 여전히 불투명하다고 평가했다. 또한 재건축 아파트를 80% 시공 후 분양하게 되면 금융비용에 대해 조합원 또는 시공사가 부담하게 되므로 분양가가 상승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분양가 상승은 시공사에게 미분양 가능성에 대한 부담으로 돌아오게 되고 재건축수주에 다소 소극적 대응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건설업 중립 유지.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