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증권이 인텔의 스프링데일 출시로 DDR400시장은 확대되겠지만 가격 프리미엄은 축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26일 세종증권은 DDR400이 시장의 주력제품으로 부상하며 수요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하나 주요D램 업체들이 이미 DDR400인증을 획득했으며 공급량을 늘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따라 DDR가격 프리미엄이 대폭 확대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삼성전자의 DDR400 수혜 폭도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PC당 메모리 모듈 2개를 요구하는 듀얼 채널 칩셋의 보급은 하반기 D램 수요증가를 견인하는 긍정적 효과와 함께 다양한 메모리 구성 옵션으로 선도업체보다 하이닉스와 같은 2위 그룹에 유리할 것으로 지적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