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린치증권이 신세계에 대해 매수를 유지했다. 메릴린치는 전주말 자료에서 신세계 1분기실적이 견고한 매출속 689억원의 순익으로 전년동기대비 12.9% 성장하고 직전 분기인 작년 4분기보다 2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그간 제기됐던 E마트 수익악화에 따른 우려감은 근거없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메릴린치는 올해 신세계 이자세금공제전 이익(EBIT) 전망치 4,910억원(회사 목표치 4,860억원)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특히 작년 4.2% 수준인 마진이 4.7%로 확대될 것으로 평가해 매출증가보다 빠른 순익 증가세를 시현할 것으로 분석했다.매수 의견과 목표가 21만원 목표주가 유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